1. Steyeren 등(2005) 은 23 개의 지르코니아 브릿지(DC-Zirkon)을 ZPC로 합착하고 2년간 기능 후 관찰한 결과 100%의 success rate를 보고하였으며 3 증례에서 minor chipping이 발생하였다.
2. Raigrodski 등(2006)은 구치부에 20개의 3-unit 지르코니아 브릿지(LAVA)를 레진변형-글라스 아이오노머 시멘트(Rely X luting)으로 합착하여 평균 31.2개월간 기능 후 관찰한 결과 100%의 success rate를 보고하였다. 단지 5 case에서 minor chipping이 발생하였으나 보철물을 재시술할 필요는 없었다.
3. Wolfart 등(2005)이 36개의 지르코니아 브릿지(e-max)를 글라스 아이오노머나 레진시멘트로 합착하고 평균 4년간 기능 후 관찰한 결과 실패율은 0%였다
4. Sailer 등(2007)은 57개의 지르코니아 브릿지(Cercon)을 레진시멘트로 합착하고 5년간 기능 후 관찰한 결과 12증례에서 이차우식, 지대치 파절 등이 발생하여 실패를 보였으며 외상으로 인한 1증례 외에 지르코니아 프레임의 파절은 없었다고 보고하였다.
5. Studart 등(2007) 은 Cercon system을 이용한 물속에서의 cyclic loading 실험을 통해 수명예측 계산결과 적절한 프레임 디자인을 전제로 지르코니아의 수명이 20년 이상일 것으로 추정하였으나 보다 심화연구가 필요하다.
6. Sorrentino 등(2011)은 구치부에 시술한 48개의 3-unit 브릿지를 5년간 기능 후 관찰한 결과 3개의 증례에서 비니어의 minor chipping을 보였을 뿐 보철물의 탈락이나 프레임의 파절은 없어 100%의 survival rate를 보였다.
현재까지 5년 정도의 임상데이터로 미루어 지르코니아 프레임의 구조적 신뢰도는 검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르코니아 보철물은 PFM 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의 비니어 파절이 보고되고 있으며
[veneer chipping rate]
Reference |
Percentage |
Observation period |
Raigrodski 등 2006 |
25 |
2.5 yeras |
Sailer 등 2007 |
15.2 |
5 years |
Tinschert 등 2008 |
8 |
3 years |
Molin 과 Karlsson 2008 |
0 |
5 years |
Schmitter 등 2009 |
3 |
2 years |
Bornemenn 2003 |
3 |
1.5 years |
Crispi 등 2008 |
3 |
1 years |
Pospiech 등 2003 |
3 |
2 years |
Ohlmann 등 2008 |
13 |
1 years |
Örtorp 등 2009 |
2 |
3 years |
Edelhoff 등 2008 |
9.5 |
3 years |
Steyern 등 2005 |
15 |
2 years |
Larsson 등 2006 |
54 |
1 years |
Sorrentini 등 2011 |
6.3 |
5 years |
비니어의 chipping 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스템별 최적화된 전용도재의 개발 및 프레임 디자인에 관한 노하우 축적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불안하고 이와 접근법을 달리 하여 heat pressing이나 CAD-CAM 된 리튬다이실리케이트를 올려서 함께 소결해내는 방법 등이 소개되었으나 이 역시 파절이 보고되고 있으며 데이터도 부족한 상황이다.
결론적으로 지르코니아 보철물에서 비니어의 파절은 현재까지 명증한 해결책이 없는 ongoing problem이라고 할 수 있다( Al-Amleh 등 2010).
이런 문제를 배경으로 비니어가 전혀 없는 풀지르코니아 크라운(full zirconia crown, monilithic zirconia crown)이 임상적 편의성을 이유로 주목받게 되었다.
풀지르코니아 크라운에 대한 우려 중 크게 두 가지를 거론하자면 내면 및 교합조정이 표면의 물성과 저온열화에 미치는 영향과 대합치 마모를 들 수 있는데 본 강연에서는 이에 대해 현시점에서의 전망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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