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치위생과생들이 캐나다 임상치위생 교육과정에 참가한다.
남서울대는 치위생과 4명의 교수진과 12명의 학생이 내년 1월11일~2월23일 캐나다 UBC(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임상치위생(Dental hygiene process) 교육과정에 참여한다고 20일 전했다.
이들은 UBC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을 방문해 선진 교육 및 진료시스템을 견학하는 현장학습과, 캐나다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치위생교육과 실무의 표준으로 적용되고 있는 치위생과정 기반의 임상치위생 교육과정은 현재 치위생학과 4학년 9명, 3학년 3명이 총 6주간에 걸쳐 3차례로 나누어서 강의 및 실습을 진행중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남서울대학교와 UBC 치과대학이 맺은 교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남서울대 치위생학과 교수진 및 글로벌 인턴십 장학생들은 올해 동계 방학부터 UBC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에서 공동연구 및 인턴십 과정을 갖게 된다.
두 학교는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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