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DT 2013 해외연자 특별강연 초록
ICDT 2013 해외연자 특별강연 초록
  • 덴탈투데이
  • 승인 2013.06.2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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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 Masahiro Kuwata(Aishi College of Dental Technology 교장, Kuwata College 학과장)
기조강연 연제 : 고정성 보철물 – 생체심미학의 현 과제

▲ Prof. Masahiro Kuwata
환자 만족에 비례하는 임상적 우수성은 성공적인 치과 운영의 핵심이다. 치과의사와 치기공사가 마주치게 되는 가장 도전적인 과제 중 하나는 환자가 원하는 바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치료 계획의 수립과 그에 이은 수복물의 제작이다.
준수해야 할 진단 가이드라인과 임상 원칙도 존재한다. 기능적 교합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치열, 윤곽, 치은 외형의 심미적 개선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종합적인 목표는 환자의 미소를 개선하는 수복물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라믹 수복물로 자연치 속성을 재현하기 위한 원칙과 기술을 다루고자 하며, 기능과 외형에 관계된 주제로 구성될 것이다.

Prof. Dan Nathanson(Boston대학교 치의학대학 복구과학 & 생체재료 학부 학과장)
연제 : 현대 치과학의 고정 보철물: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대립

▲ Prof. Dan Nathanson
현대의 고정 보철학은 취약한 PFM에서 좀 더 새로운 올세라믹 시스템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은 치과의사와 치기공소 모두가 관여한 가운데 전례 없던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수많은 아날로그 기술은 아직까지는 선택 사항으로 여겨지는 디지털 기술에 빠르게 자리를 내어주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치과학 조직들은 아직도 새로운 디지털 방식을 오해하고 있거나 심지어 분개하기까지 한다.
치의대가 새로운 기술을 채용하는 속도도 더디고 저명한 교수들도 종래의 방식을 계속 가르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이 치과의사와 환자에게 비용절감, 치료기간 단축, 정밀성 및 피팅(fitting) 수준에 관해 더 많은 이익을 준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빠른 속도로 등장하고 있는 새로운 디지털 치과 기술은 결과에 대한 혼동, 오해,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본 발표에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치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한다.
CAD/CAM 기술을 사용한 디지털 수복물 방식의 품질과 종래의 입증된 기술을 통한 품질을 비교한 연구를 제시할 것이다. 또한 새로운 세라믹 기술의 활용을 다루고 일반적인 수복물 옵션으로 사용하는 경우의 성능과 장단점을 논의할 것이다.


RDT. Aki Yoshida(Tanaka Dental Clinic)
연제 : 심미성 결과를 위한 치과 의사, 치기공사, 환자 간 의사 소통

▲ RDT. Aki Yoshida
수복물 치의학 분야에서 심미성 결과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선된 학제간 의사 소통 체계도 필수 요소가 되어 가고 있다.
높은 심미성과 성공적인 수복물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서는 치과 의사, 환자, 치기공사 간의 종합적이고 효과적인 의사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
심미성과 관련하여 고려해야 할 점은 쉐이드에 대한 의견 교환, 소재 선택, 표면 질감, 치아 형태가 있다.
본 강의에서는 여러 학문분야 간의 의사소통을 개선하고 촉진할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을 개략적으로 설명하고자 한다.

Mr. Naoki Hayashi(National Dental Laboratory)
연제 : 자연치를 향한 도전 과제 – 과거에서 미래로

▲ Mr. Naoki Hayashi
현대의 보철물 시술에서 심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은 최종 산물은 더 이상 인정받지 못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철물 시술의 상황에 관계없이 심미치료는 첫 번째 인자이며 절대적으로 필요한 가치다.
많은 환자들이 심미적 딜레마와 함께 치아 상태의 개선을 바라며 내원하고 있다. 치과의사는 자신의 작은 지원으로 환자를 만족시키고, 환자에게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생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시장에는 수많은 심미치료 방법이 존재한다. 어떤 임상사례에서 최적의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면, 최종 결과는 더욱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현실상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치료를 요구하지 않는 환자도 있다.
따라서 치기공사는 환자가 동의하는 치료방안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치과의사, 치기공사, 환자 간의 상호적인 의사소통, 그리고 수많은 신기술과 신소재의 출현에 따라 적절한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상적인 심미치료란 미사여구 없이도 환자의 구강이 심미적으로 만족스럽게 보이는 치료일 것이다. 심미치료는 제3자의 관점보다는 환자의 구강 자체의 문제이겠지만, 아름다운 수복물은 환자에게 놀라운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본 강연에서는 임상 진단부터 최종 수복물의 장착 완료라는 동일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방법과, 환자, 치과의사, 치기공사 간의 적절한 의사소통을 이루는 자세한 방법을 다루고자 한다.

Mr. Show Yamamoto(일본심미치과학회 강사)
연제 : 내부 구조에 따른 치아 색상의 영향

▲ Mr. Show Yamamoto
나의 주된 작업은 상악 전방 수복물 제작이다. 25년 동안 치기공사로 근무하면서, 좀 더 심미적인 세라믹 크라운을 제작하기 위해 유니트 체어 옆에서 환자의 쉐이드를 채득하는 데 참여하고 환자의 치아를 관찰해 왔다.
또한 발치된 치아의 표면 질감과 쉐이드를 살펴보았다. 발치된 치아의 종단면과 에나멜이 제거된 내부 구조를 검토한 결과, 상아질 내부 구조에 따라 상악 절치의 유형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었다. 바로 “원구 유형”과 “상자 유형”이다.
마모로 인해 오목이 발생하면 쉐이드와 구조가 변화한다. 이러한 치아를 “데빌 헤드(devil head) 유형”이라고 한다. 이 세 가지 유형은 크라운 쉐이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수많은 견본들을 수집하고 각 유형의 내부 구조, 크라운 형태, 표면 질감의 특징들을 발견했다. 여기에서는 자연치의 쉐이드와 형태 관계를 먼저 설명하고, 그 다음으로 CAD/CAM 시스템을 사용한 세라믹 크라운의 제작에 대해 설명할 것이다.

Mr. Yoshimi Nishimura(Osaka University Dental Hospital 치과기공사 지도교수)
연제 : 내부 구조에 따른 치아 색상의 영향

▲ Mr. Yoshimi Nishimura
자연치는 각자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형태에 따라 기능한다. 또한 어떤 표준과 규칙에 따라 구강 내에 적절하게 자리잡으면서 인접한 구강 내 해부 구조와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심미 보철물을 제작할 때 이러한 필수 사항들을 유념해야 한다.
자연치의 형태를 아무리 완벽하게 모방한다고 해도 이러한 점들을 무시한 채 제작된 수복물은 구강 내에서 적절히 기능하지 않는다. 따라서 성공적인 수복물을 제작하려면 형태, 쉐이드, 피팅의 완벽한 재현뿐 아니라, 치주 및 교합 상태를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복물과 인접 치열 간에 최적의 조화를 이루어, 폭이 넓은 크라운은 좁아 보이게 하고 길이가 긴 크라운은 짧아 보이게 하는 등의 “착시”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본 발표에서는 몇 가지 임상사례를 들어 최신 심미 수복물의 이론과 제작 절차를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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