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영리화 저지’ 한목소리
의료계 ‘영리화 저지’ 한목소리
  • 배지영 기자
  • 승인 2014.01.27 2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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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역사상 처음으로 6개 보건의료단체와 보건의료노조가 뭉쳤다.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등 6개 보건의료단체는 27일 오후 6시 서울역에서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공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간호협회는 다음 집행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공동캠페인은 ▲1부 사전행사(보건의료영리화정책 찬반 스티커 붙이기, 홍보물 배포) ▲2부 기자회견(단체장 취지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3부 대국민 홍보(퍼포먼스, 서울역 일대 홍보물 배포, 인증샷 찍기, 서명운동 등으로 진행됐다.

▲ '의료민영화 싫어요'라는 피켓을 들고 홍보중이다.

▲ 한 시민이 의료영리화에 대해 찬성, 반대 의견을 묻는 표지판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조찬휘 약사회장이 의료영리화를 반대하는 서명을 하고 있다.

▲ 대한치과의사협회 임원진들이 '영리병원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보건의료노조 관계자들이 피켓을 들고 의료영리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왼쪽)과 노환규 의협 회장(오른쪽)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각 보건의료단체장들과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국민건강권 수호를 외치며 의료영리화 반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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