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픔 공감하는 치과의사 될게요”
“아픔 공감하는 치과의사 될게요”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2.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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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대·치전원 41기 학위수여식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26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 이날 41기 69명이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26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제41기 치대 43명, 치전원 26명의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근우 학장은 “어려운 난간을 헤치고 졸업한 것을 축하한다. 자신의 부와 명예를 위한 개인의 삶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고 다른 사람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을 때 사회에서 존경받는 리더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속에 새겨진 사랑과 헌신이란 DNA가 졸업생들의 세포 하나하나에 새겨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세영 치협회장을 대신에 참석한 홍순호 부회장은 “안락한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선택하 것이 아니라 의료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졸업생들을 이 자리로 이끌었다고 본다. 진정한 의료인으로서 올바른 정신을 갖고 최고의 전문인으로 앞서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학위를 받는 권선미 졸업생을 이근우 학장이 축하하고 있다.

▲ 이철 의무부학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박진이 졸업생

▲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을 받은 권선미 학생(좌)과 홍순호 부회장
총장상은 박진이, 치과대학장상은 김규남, 치과대학병원장상은 권선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은 권선미, 동문회장상은 변은교, 연아상은 안소연, ICD상은 노윤정, 미래여성인재상은 유진주, 우정상은 김남훈 졸업생이 차지했다.

▲ 선배들을 위해 축가를 들려준 연세치대복사중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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