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91명 꽃봉오리’ 터지다
서울대 ‘91명 꽃봉오리’ 터지다
  • 구명희 기자
  • 승인 2014.02.27 2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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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학위수여식

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은 27일 201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91명의 학생이 학위를 받고 치과의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나서게 됐다.

이재일 원장은 축하에서 “졸업은 지난 4년의 마무리가 아니라 젊은 시절의 시간, 고민과 결실로 선택한 결과를 인생에서 맞게 되는 또 다른 시작”이라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인 마라톤이란 시작점에 서있는 졸업생은 설정한 목표 달성을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인철 병원장은 “91개의 씨앗이 땅속에서 싹을 틔우고 나와 꽃 봉오리를 터트리는 순간이다.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사회에 필요한 전문직업인이 되어주리라 믿는다”고 격려했다.

▲ 이재일 원장이 졸업생에서 학위증을 수여하고 있다.

▲ 졸업생들이 치과의사 윤리선언을 낭독하고 있다.

▲ 치과의사 국가고시 수석합격자 박지훈 졸업생(가운데)이 표창장을 받았다.

▲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학위 수여식에서 총장상은 문준호, 치의학대학원장상은 김철중, 치과병원장상은 박윤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은 박지훈, 총동창회장상은 박지원, 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상은 서보연 졸업생이 받았다.

또 ICD회장상은 양현호,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장상은 나찬민, 치의학대학원 교수협의회장상은 김준엽, 치학연구소장상은 박두은, 치의학교육연수원장상은 전형민, 치의학도서관장상은 상은정, 치의학박물관장상은 김상기, 미래여성인재상은 이예지, 표창장은 박지훈 졸업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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