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교육원, 휴프리디 본사와 UIC 병원서 프로그램 진행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의 치위생교육원(DH CEC)은 미국 연수를 통해 치과위생사의 실무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치위협 연수위원회와 ㈜신흥 휴프리디(Hu-Friedy)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연수프로그램은 지난 3~8일 치위협 회원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시카고 휴프리디 본사와 일리노이대학(UIC) 치과병원에서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

연수생들은 UIC 치과대학병원을 찾아 진료과별 치과위생사의 업무프로세스와 소독시스템의 운영과정도 체험했다. 감염, 기구 관리를 다룬 Infection Control 강의를 통해 유니트체어 및 내원환자 수에 따른 소독 프로세스, 바코드 시스템 등 멸균시스템을 견학하고 치과대학 실습도 참관했다.

한편 치위협 연수위원회는 오는 9월14일(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협회 37주년 기념 추계종합학술대회에 일본 휴프리디사의 나오꼬 오나자와 강사를 초청, 핸즈온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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