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권역에는 오스템임플란트(주)를 비롯해 HDX/스카이덴탈과 디오, 덴티스, 오성엠엔디 등이 자리를 잡고 참관객을 맞았다. 40부스 규모로 참여한 오스템은 부스를 모두 터 일직선으로 배치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 오스템 최규옥 대표가 James D. Stephens 미국 캘리포니아치과의사회장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있다.
오스템은 임플란트(TSⅢ)를 비롯해 CAS-KIT, LAS-KIT, ESSET-KIT, VDW Reciproc 모터/ 엔도 파일 등을 출품했다. 특히 Trios, E4D CAD/CAM과 K3 유니트체어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었으며, 레진과 본딩, 시멘트, 액세서리를 집중한 Ivoclar 클리닉도 관심의 대상이 됐다.
▲ 오성엠앤디
오성엠앤디는 예년과 같이 기구 위주로 출품했다. 진단용과 보철용, 치주용, 교정용, 외과치주용, 임플란트용, 수복용, 근관치료용 기구와 함께 기구관리용 기구, 기공용에서 다이아몬드 버까지 선보여 발길을 멈추게 했다.
(주)디오가 출품한 디오나비 시스템은 기존 가이드 시스템 대비 평균 식립 오차를 1/10까지 낮춰 주목을 받았다.
▲ 디오
디오 측은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모의 시술 프로그램,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작은 홈 만으로도 가능한 무절개 시술법, 높은 절삭력과 내구성을 갖춘 고성능 드릴을 활용한 저속 정밀 드릴링 기법 등이 더해져 시술자의 능력을 최대한 올려주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주)덴티스는 임플란트와 의료용 조명기기, 치과 전용 상담 어플리케이션 등을 출품했다. 이 가운데 LUVIS는 정밀한 수술환경을 요구하는 의료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전문의료용 LED 조명기기이다.
▲ 덴티스
덴티스는 LUVIS가 사용자의 눈 건강을 지켜주며 최상을 빛을 구현하는 특허 광학기술과 굿 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디자인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과전용 진료등, 보조 수술등, 무영등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 내빈들이 HDX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HDX는 덴탈CT DENTRI와 덴탈X-ray DENTIO를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HDX는 이와 함께 스탠다드 X-ray STAR-X와 디지털 이미징 스캐너, 유니트 체어, 치과용 핸드피스, 치과용 전자차트 등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 KOD
KOD는 자체 개발해 미국 특허를 취득한 KOD Digital PrepGuide System을 내놓았다. 신개념의 보철수복법인 KOD 시스템은 컴퓨터 상에서 치아삭제를 디자인하고 이에 상응하는 프렙가이드를 디자인, 3D프린터로 출력해 치과에 공급한다. 프렙과 동시에 미리 만들어진 보철물을 장착해 주는 보철수복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