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치대동문회는 9일 오전 9시 대학 앞마당에서 ‘2014 해피워킹데이’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안산 자락길’ 타이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동문 200여명과 가족 200여명, 재학생 150여명 등 550여명의 연아가족이 역대 최고의 축제를 즐겼다.

 

 

 

 

 

 

정세용 동문회장은 인사말에서 “모든 연아인이 모여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되는 2014 해피워킹은 연세치대동문회의 전통적인 자랑이고 명실상부한 최고의 가족잔치”라며 가을의 연세를 마음껏 즐길 것을 당부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연세대 치과대학 앞마당을 출발해 3시간 걸리는 ‘안산 자락길 1코스’와, 1시간 30분 걸리는 ‘2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디지털치과병원 탐방과 사진전도 함께 열렸다.

이날 경복브라스와 여울밴드, 복사중창단 공연이 연아가족의 흥을 돋웠으며, ‘연세치대’를 주제로 4행시 짓기 대회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져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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