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안민호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조무현 대구치 대의원총회 의장을 비롯해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에서 남구회가 종합우승, 동구회가 응원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민경호 대구치회장은 인사말에서 “진료실에서의 많은 어려움과, 기운 빠지게 하는 모든 일을 오늘 만큼은 다 잊어버리고 함께 달려가는 동료가 있다는 걸 느끼고 진정한 하나가 되도록 열심히 뛰어보자”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경품추첨, 발야구, 발배구, 피구 경기, 맛자랑 한마당으로 오전 프로그램을 마치고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눴다. 오후에는 어린이 풍선 터뜨리기, 가족 협동 공튀기기, 골프공 넣기, 거북이자전거, 줄다리기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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