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연회’ 타이틀로 복고 낭만 만끽
‘낭만연회’ 타이틀로 복고 낭만 만끽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4.1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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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회, 정총·문화의 밤 행사 '도약의 계기'

▲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는 '낭만연회'를 열어 흥겨운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여성치과기공사회(회장 이수연)는 15일 오후 5시 서울 63빌딩 4층 라벤더홀에서 ‘낭만 연회’란 타이틀로 제10차 정기총회 및 문화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열며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었다.

▲ 이수연 회장(왼쪽)과 김춘길 치기협회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수연 회장은 “여성회가 10년 만에 협회 산하단체가 되어 치과기공사의 권익을 위한 역할을 좀 더 할 수 있게 됐다”면서 “10개 시도지부도 크고작은 사회봉사활동 등 치과기공사를 알리는 일에 동참하면서 미래지향적으로 성장하는 한 해였다”고 인사했다.

▲ 내빈들의 케익 커팅에 이어 참석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김춘길 대한치과기공사협회장은 “그동안 여성회는 수많은 행사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여성회 존재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게 해 주었다”면서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튼튼한 조직을 만든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격려했다.

▲ 내빈들이 축사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미애 의원, 이지나 대여치회장, 김원숙 치위협회장.
이어 추미애 국회의원은 “여성 치과기공사가 개혁의 주역으로서 창조경제에 참여하도록 입법 활동으로 돕겠다”고 약속했으며, 이지나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과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도 축사를 통해 “여성이라는 같은 친구, 같은 직업인으로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도울 것”을 다짐했다.

▲ 김금향`신효진 총무가 사회를 보는 가운데(왼쪽) 김춘길 회장이 시상을 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이고은·신지은 회원에게 회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고훈 고문이 감사패를, 김소리 회원이 아름다운 여성치과기공인상, 그리고 김정운 회원이 모범회원상을 받았다.

▲ '낭만'에 빠질 수 없는 어린이들이 상품을 기다리고 있다.
5번째 문화의 밤 프로급 공연으로 앵콜

▲ 유-유 부자의 감미로운 기타는 가을 밤을 녹였다.
▲ 장이구 회원이 색소폰 공연에 몰입하고 있다.
올해 5번째를 맞는 문화의 밤 메인 공연은 유광식 치기협 재무이사와 아들 태연 군의 ‘추억의 통기타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장이구 치기협 서울지부 보험이사가 ‘낭만의 색소폰 연주’로 참석자들의 감성을 녹였고, 남종현 회원의 인디밴드 포스트하지만이 프로급 연주로 흥을 돋워 앵콜을 받기도 했다.

전여회 임원들의 ‘신나는 복고댄스’ 특별공연에 이어 DJ TRAC가 ‘디제이와 함께 흔들흔들’ 코너를 이끌며 7080 나이트 클럽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화의 밤에 이어진 3부 제10차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그대로 받아들인 뒤 2015년 사업예산과 예산을 집행부 안대로 통과시켰다.

 

▲ 무대설치를 위해 중간중간 마련한 게임은 즐거움을 더했다.

▲ 기공사 인디밴드 포스트하지만은 프로급 연주로 앵콜요청을 받았다.

▲ 임원들의 특별공연은 그 치밀한 동작으로 준비과정에 애쓴 흔적을 여과없이 보여줬다.

▲ 행사를 마치며 찍는 기념사진은 약방의 감초.

▲ 회원에게 감동으로 봉사하는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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