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 송년의 밤 “아듀 2014~”
오스템 송년의 밤 “아듀 2014~”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4.12.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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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발전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최규옥 대표를 비롯해 서울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함께한 동료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행사는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 부서 직원들이 사전에 촬영한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만찬, 10여 개 팀의 장기자랑 등이 이어졌다.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가수 공연도 펼쳐져 흥을 돋웠다.

▲ 오스템 직원들이 장기자랑을 통해 끼를 발산했다.
▲ 최규옥 대표는 "올해 어려움 속에서도 성과를 이룬 해였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규옥 대표는 송년사에서 “올해 치과계뿐 아니라 많은 곳에서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으나 오스템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과를 이룬 해였다”며 “2006년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계약 목표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유니트체어 K3는 작년에 이어 연간 국내 유니트체어 판매대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랜 기간 준비한 부산 연구소 및 생산본부 신사옥 ‘오렌지타워’가 준공을 했으며, 이를 기념해 부산에서 오스템 월드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룬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최 대표는 “다가오는 2015년에는 3000억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일정을 준수하며 일하는 습관과 함께 팀원, 팀장, 임원 등 직책별로 주어진 역할을 잘 수행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산타 복장으로 장기자랑을 펼치고 있는 오스템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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