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임상 교정 컨퍼런스 성료
경희대 임상 교정 컨퍼런스 성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5.02.0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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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회·교정과 신년교례회 및 스프링 콘서트 함께 열어

▲ 경교회 임상교정컨퍼런스가 지난달 31일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3년 동안의 매운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 시간을 통해 교정 분야의 최신 흐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희대 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이영준)와 경희대 교정과(과장 박기호·강윤구)는 지난달 31일 베스트웨스턴강남호텔 에메랄드&사파이어홀에서 ‘2015 임상 교정 컨퍼런스 신년 교례회 및 스프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 박영국 병원장이 새로 출발하는 수련의들을 격려하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안면 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임재범 전공의) ▲전치부 개방교합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치험례(정우영 전공의) ▲A-P lingual retractor(KILBON)을 이용한 상악전돌 환자의 치험례(황 민 전공의) ▲Sliding jig와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하악 편측 구치 원심이동 치험례(김지은 전공의) 등 지난 3년간 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수련을 마친 전공의 4명의 증례발표가 진행됐다.

박기호 교수는 “3년 동안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를 통해 우리 분야의 최신 경향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스프링 콘서트는 동문들이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했다.
증례발표에 이어 석·박사 기념패 전달식과 신년 교례회 및 만찬, 경교회 총회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Spring Concert에서는 ▲이은만·백주희 동문의 바이올린 피아노 2중주와 ▲양동민 동문의 솔로 ▲이원준·강지인 전공의의 솔로와 피아노 반주가 참석자들에게 감미롭게 전해져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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