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1부에서는 ▲안면 비대칭 환자의 수술-교정 치험례(임재범 전공의) ▲전치부 개방교합의 악교정 수술을 동반한 치험례(정우영 전공의) ▲A-P lingual retractor(KILBON)을 이용한 상악전돌 환자의 치험례(황 민 전공의) ▲Sliding jig와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하악 편측 구치 원심이동 치험례(김지은 전공의) 등 지난 3년간 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에서 수련을 마친 전공의 4명의 증례발표가 진행됐다.
박기호 교수는 “3년 동안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를 통해 우리 분야의 최신 경향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스프링 콘서트는 동문들이 감미로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했다.
증례발표에 이어 석·박사 기념패 전달식과 신년 교례회 및 만찬, 경교회 총회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시작된 Spring Concert에서는 ▲이은만·백주희 동문의 바이올린 피아노 2중주와 ▲양동민 동문의 솔로 ▲이원준·강지인 전공의의 솔로와 피아노 반주가 참석자들에게 감미롭게 전해져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