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지난 25일 본관 강당에서 2014 학년도 학위수여식을 열고 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재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을 비롯해 류인철 서울대치과병원장, 박건배 서울대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장, 박준우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이태수 ICD 한국회장, 허윤희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수석부회장, 서정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재일 원장은 졸업생들에게 “단순히 면허증을 가진 직업인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고통과 상처를 다스려야 하는 의료인이자 전문직업인으로서 인류의 건강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증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서울대학교 총장상 김민규 △치의학대학원장상 이유선 △치과병원장상 하상운 △서울대학교총동창회장상 김소미 △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장상 한선희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김종훈 △ICD회장상 이병민 △서울시치과의사회장상 김미진 △치의학대학원 교수협의회장상 김민수 △치학연구소장상 허영재 △치의학교육연수원장상 이상훈 △치의학도서관장상 김충길 △치의학박물관장상 김민수 △대한여자치과의사회장 미래여성인재상 조설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표창장 고은솔 졸업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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