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90주년 기념 2015 종합학술대회 및 제12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5) 전야제인 ‘Seoul Night(서울 나이트)’가 9일 열렸다.
▲ SIDEX 2015 전야제인 ‘Seoul Night’가 9일 펼쳐졌다.
김현욱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전야제 행사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국제적인 초대 손님들을 맞았으며, 김재호 사무총장의 개식선언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다.
이날 SIDEX의 역사를 살펴보는 동영상을 함께 관람한 뒤 권태호 서치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 8대 치과기자재 전시회로 손꼽히는 SIDEX는 올해도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써의 면모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드릴 것”이라며 “임상의에게 필요한 치의학 정보, 치과인들을 위한 상호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 국악퓨전그룹 하나연의 공연
또 강현구 SIDEX 2015 조직위원장은 “SIDEX2015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는 나날이 진화하며 새로운 기술과 재료가 개발되고 있는 치의학 분야를 선도하고자 ‘Old & New’를 슬로건으로 삼았다”면서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SIDEX 2015는 세계적인 수준의 전시회를 가까운 코엑스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 가수 박미경 씨의 노래에 맞춰 권태호 서치회장이 댄스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치협 최남섭 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인사와 중국, 태국, 두바이 등의 관계자 및 일본 동경과 중국 청도치과의사회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으며, 국악퓨전그룹 하나연과 가수 박미경의 공연 속에 만찬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