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는 어떻게?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는 어떻게?
  • 김정교 기자
  • 승인 2015.06.02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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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회, 초등생·학부모 대상 미소리본 캠페인으로 알려

▲ 바른이봉사회의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에 참여한 치과의사와 청소년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김태우)가 치아교정에 대한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제정한 ‘바른 이의 날’ 기념 제3회 미소리본 캠페인이 지난달 31일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과 앞마당에서 ‘올바른 주걱턱 교정치료’를 주제로 열렸다.

▲ 김태우 학회장이 인사말에서 치아교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어린이 166명과 보호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세브란스병원 치과교정과 정주령 교수가 ‘주걱턱 교정치료 어떻게 하나요?’를 주제로 성장기 아동에 대한 주걱턱 교정치료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임원희 교수는 ‘수능 끝나고 시작하는 우리 아이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성인 수술 교정치료에 대해 강연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삼성꿈장학재단의 자원봉사 장학생 참여와 함께 대표 장학생의 수기 낭독이 있었으며, 교정학회에서도 자원봉사로 참여했던 치과의사가 수기를 낭독함으로써 상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이날 자원봉사로 참석한 치과의사 20명이 어린이들에 대한 무료 교정 검진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에게 교정이 필요한지 여부와 필요한 경우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등을 자세히 알려줘 참가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고자 노력했다.

▲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 참가자들이 피켓팅으로 고마움을 표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제2회 바른이의 날 행사와 마찬가지로 인정의 검색 부스를 따로 설치하고 검진을 받은 대상자가 치아교정치료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와 가까운 교정학회 인정의의 병원을 추천함으로써 많은 보호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 '나도 할 수 있어요' 어린이들의 코믹 타악 퍼포먼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코믹 타악 퍼포먼스와 개그맨 최국 씨의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치아교정 지원사업설명 동영상 상영 등으로 많은 이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세 번째 미소리본 캠페인을 마쳤다.

▲ '교정을 위한 검진의 길은 멀구나.'
한편 바른 이의 날 미소리본 캠페인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열리며, 제1회 미소리본 캠페인이 2013년 5월26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이래 제2회 캠페인은 2014년 5월25일 서울대 문화관 중강당에서 ‘부모님이 알아야 할 우리 아이의 치아교정’을 주제로 개최된 바 있다.

▲ "아~ 해보세요."
▲ '착한 강연, 고맙습니다.'
▲ 치아교정 서약 ZONE에서 치아관리를 잘 하겠다는 약속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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