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봉사재단 국내 치과무료진료봉사팀은 지난 7일 신당데이케어센터를 찾아 의료봉사를 펼쳤다.

사회복지 연꽃마을 신당데이케어센터는 서울의료봉사재단과 MOU를 맺은 국제연꽃마을 자매법인 장기요양기관으로, 치매, 중풍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곳이다.

40여명의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순조롭게 진료를 벌인 봉사팀은 “거동이 불편하여 평소 치과를 쉽게 찾을 수 없었던 어르신들이 이동차량봉사를 환영하는 분위기로 기꺼이 이동하여 진료를 받으셨고, 센터 직원들의 밝은 응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진료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에는 서울의료봉사재단 한국재·김중한 상임이사, 김철준 이사를 비롯해 최수진·이은혜·정다운 치위생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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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