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평균 치아손실 개수가 7.31개로 영국인의 평균 치아손실 개수인 6.97개보다 많다고 하버드대와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 연구자들이 조사했다.
연구자들은 교육, 수입을 고려했고, 치아건강에 사회경제적 불평등이 미치는 영향이 영국보다 미국에서 더 크다고 보고했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두 나라의 의료비 차이로 인한 것이라고 이들은 간주했다. 영국은 의료보험제도(NHS)를 통해 치과서비스가 제공되는 데 반해 미국은 치과의료보험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의 저자는 “미국인의 구강건강이 영국보다 낫지 않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 “영국보다 미국에서 교육수준과 소득 관련 구강건강 불평등이 더 폭넓게 나타나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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