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참가…“K3 반응 뜨거워”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는 지난 2~4일 아랍 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진행된 제20회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UAE International Dental Conference & Arab Dental Exhibition)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에서 임플란트 관련 자재, 덴탈 유닛 체어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인 가운데 아랍에미레이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레바논 등 중동 각지의 300여 업체가 오스템 부스를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덴탈 유닛 체어 ‘K3’는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아랍에미레이트 치과기자재 업체의 한 관계자는 “수려한 디자인에 우수한 기능까지 갖춘 K3에 놀랐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선호하는 중동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오스템 측은 “중동은 유럽과 아프리카 진출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지역이자 치과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 앞으로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곳”이라며 “중동 각지에서 공급 계약 체결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문의가 쇄도해 중동시장에서 오스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10여개 업체와 공급 계약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향후 중동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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