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회장 “전남치의 집단 열정에 감사”
박진호 회장 “전남치의 집단 열정에 감사”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3.1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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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과의사회 22차 정기대의원총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는 지난 12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박진호 전남치과의사회장, 박재한 의장과 임원진을 비롯해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했다.

2016 회계연도 사업안 및 예산안을 승인한 총회는 4월 열리는 제65차 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협회 미등록 회원의 보수교육 차등 적용의 건 △국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안 반대의 건을 가결했다.

또 호남지역 치과의사회 이전회원 도입회비 상호 면제의 건도 전남과 전북만 상호면제하기로 통과시켰다. 광주치과의사신협 조합원 가입 타당성 조사 및 협의회 결과 보고는 1년 유예키로 했다.

박진호 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박진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전남치과의사회의 집단 열정으로 이루어낸 WeDEX 2015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해 회원과 대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마지막 임기를 맞은 올해 유종의 미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올해 전남치과의사회 70주년을 맞아 70년사 편찬 및 기념식 등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장흥국제의학박람회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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