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건소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제’ 호응
목포보건소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제’ 호응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4.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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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보건소가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제'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저소득층 아동에게 치과주치의를 지정하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치아홈메우기, 불소도포 등 예방치료부터 충치치료, 스케일링 등 질환치료까지 치과주치의에게 포괄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으며 지난 2년 동안 218명의 학생이 계속 관리를 받고 있다.

구강관리가 필요한 저소득층 초등학생들은 매년 신청할 수 있으며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해 간단한 구강검진 및 예방치료와 함께 거주지 치과주치의에게 진료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치과주치의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고 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구강보건실(061-270-8956)로 문의하면 된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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