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업무 협약
광명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업무 협약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6.04.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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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시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월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아동센터와 치과의료기관이 결연해 아동들에게 구강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역아동센터는 광명시에 28개로 사업 참여를 신청한 치과의원 26곳과 결연하여 구강진료를 위해 아동과 동반하고 평소 급식 후 양치질 등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광명시 아동의 구강의료 불평등 해소와 구강건강을 위해 다 함께 협력을 다짐하고,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마음껏 누리고 살아갈 광명을 실현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용 광명시치과의사회장은 “지역아동센터와 결연한 치과주치의는 아동의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해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광명시는 올해 약 500명이 지원받아 저소득층 아동의 구강 의료비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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