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초 새로운 임상 트렌드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샤인학술대회’ 학술위원들이 지난 22일 한자리에 모여 2017년도 샤인학술대회 초도 회의를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내년 2월12일(일) 개최될 예정인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는 지난 10년간 쌓아온 샤인학술대회만의 저력을 유감없이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을 위원장으로 한 11명의 학술위원회[2017년도 학술위원: 김석훈 원장(김석훈치과),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정현성 원장(서울퍼스트치과), 이태희 원장(라움치과),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길음점),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 이창훈 원장(서울스마트치과), 장근영 원장(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교정과치과의원] 회의에서는 치과 개원의가 가장 궁금해 하는 임상문제에 대해 토론하며 탄탄한 학술 프로그램을 구성하기로 했다.
성무경 학술위원장은 “샤인학술대회는 학회가 아니라 매일 마주하는 일반 진료 상황에서 발생하는 궁금한 사항을 풀어내는 해결의 장”이라며 “그동안 개원가에서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에 귀 기울이려 노력해온 것이 10여 년간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학술위원회는 “11회 샤인학술대회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개원가의 목마름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단비 같은 학술대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갈수록 늘어나는 등록 인원에 따라 더욱 알찬 학술대회로 꾸며지는 내년 샤인학술대회는 학술장 밖 전시장 역시 확대해 풍성한 볼거리와 참신한 신제품,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매년 진행하는 등록비 기부금 이벤트도 전개해 등록비 전액을 전국치과대학에 기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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