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AP’ 버튼 한 번으로 사랑니 촬영도 OK
‘SNAP’ 버튼 한 번으로 사랑니 촬영도 OK
  • 박원진 기자
  • 승인 2017.12.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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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 양방향 촬영버튼으로 상·하악 손쉬운 촬영 가능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한 구강카메라 SNAP은 오토포커스, 슬림한 헤드 디자인으로 진료편의성을 높인 역작으로 꼽힌다.

SNAP의 가장 큰 특징은 곡선형의 슬림한 헤드 디자인. 곡선형 헤드와 슬림한 넥 라인은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사랑니까지 편리한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구강이 작은 여성의 상악 8번 치아까지 무난하게 촬영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개발한 구강카메라 SNAP.

전문 카메라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오토포커스 기능도 돋보인다. 기존 구강카메라는 대부분 포커스 기능과 촬영 버튼이 분리돼 있었다. 버튼을 두 번 누르다 보면 흔들리게 되면서 다시 촬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

SNAP은 단 한 번의 버튼으로 초점을 맞추면 1초 후 자동으로 캡처되어 흔들림 없는 결과를 보여준다. 흔들림이 거의 없고 왜곡이 적어 선명한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촬영시간도 단축돼 술자와 환자에게도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SNAP은 오토포커스, 슬림한 헤드 디자인으로 진료편의성을 높였다.

버튼이 상단이나 양 옆에 위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탈피한 SNAP은 상하 양방향의 촬영버튼을 채택, 상악이나 하악 모두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다. 상단에만 버튼이 있어 상악 촬영시 손을 비틀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앰으로써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유·무선으로 지원되며, 180도 contra angle 각도를 통해 그립감도 편안하고 우수하다. cradle을 제공해 오스템을 비롯한 모든 체어에 거치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cradle을 제공해 오스템을 비롯한 모든 체어에 거치하기도 쉽다.

오스템 담당자는 “SNAP은 치과의사 시술편의성에 중점을 둬 오스템에서 직접 연구·개발한 역작”이라며 “복잡하면서도 잘 쓰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빼고, 꼭 필요한 기능만 담았기 때문에 저렴하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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