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22,23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해외 법인장, 글로벌영업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법인장 경영계획 워크샵’을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전략을 공유했다.

‘2018년 글로벌 영업본부 사업계획서’ 발표 시간에는 지난해 결과를 짚고, ‘변화’를 모토로 2018년 영업전략과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중국·미국·태국·대만·유럽의 각 법인장이 목표 및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둘째 날에는 허영구 대표가 네오바이오텍의 경영철학과 발전방향을 소개한 뒤 2018년도 신제품과 전략품목을 제시했다. 신제품 기능성 치약 EXODEN 교육, 올해 출시 예정 제품 안내, 해외법인 인허가 계획, 해외법인 ERP 도입 안내가 이어졌다.

네오바이오텍은 “2018년은 ‘성장성, 수익성, 효율성’을 모든 경영시스템에 반영하여 국내시장 포지션을 공고히 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영역을 넓혀 회사의 전환점이 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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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