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 춘계학술대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는 3월18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12시30분부터 ‘구강안면부위 감각이상의 최신 지견’을 대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전개된다.
정진우 학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치과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감각이상의 평가 및 치료, 예방과 대처 방안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최근 산업과 의학에서 주목받는 메타버스(metaverse)의 소개와 치의학에서의 적용 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석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강안면부위 감각이상의 최신 지견 세션은 △안면신경마비에 대한 최신 지견(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신제영 교수) △치과치료 후 발생하는 감각이상의 예방과 대처방안(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영균 교수) △치과치료 후 발생하는 감각이상의 평가 및 약물치료(전북대 구강내과 정원 교수) △턱관절장애ㆍ감각이상 관련 법률 문제 및 대응법(법무법인 오킴스 김용범 변호사)으로 구성된다.
초청연자 특강은 ‘메타버스는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는가’(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이승환 팀장)를 주제로 치의학분야에서 메타버스의 적용에 대해 짚어준다.
사전등록은 3월12일까지며, 치과대학 또는 치전원 학생과 인턴은 무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점수 2점, 필수교육 1점 및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보수교육 점수 5점이 인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kaom.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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