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속 치과계 나아갈 길’ 살핀다
‘초고령사회 속 치과계 나아갈 길’ 살핀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3.03.21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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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올TV 수요세미나-노년치의학회 공동기획, 4월5일 첫 라이브 방송
23명 연자 ‘초고령사회 준비, 노인치의학 Revisited’ 주제 릴레이 강연

2025년엔 우리 사회가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이 20%를 넘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다. 치과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denall.com)의 최장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과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4월부터 방송한다.

‘초고령사회에 대한 준비, 노인치의학 Revisited’를 대주제로 대한노년치의학회의 연구와 임상경험을 녹인 강연으로 꾸며진다.

4월5일 고홍섭 학회장(서울대치과병원 구강내과)의 ‘구강노쇠의 정의와 중요성’ 강의를 시작으로 총 23명의 연자가 출연해 현재 고령사회에서 겪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초고령사회에서 맞닥뜨릴 치과 및 치의학 이슈를 다루게 된다.

박인임 원장(고운얼굴치과의원)의 ‘일본의 커뮤니티케어 등 소개’, 정회인 교수(연세대 치과대학)의 ‘독일 커뮤니티 구강케어제도 소개’와 같은 해외 사례를 전하는 강의는 모범적인 선행 케이스를 분석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양승욱 변호사의 ‘노인환자 설명과 동의의 법적 쟁점’ 등 병원 운영과 관련된 실무강의도 편성돼 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denall.com)의 ‘수요세미나’가 초고령사회를 맞아 치과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기획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부터 덴올TV를 통해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 프로그램이다. 임상ㆍ경영ㆍ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 시즌 화제를 모았다. 과거 덴플을 통해 진행되던 ‘수요화상세미나’로부터 16년을 이어오다가 덴올 개국 이후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 한층 풍성한 콘텐츠 구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수요세미나 제작진은 “치과의사의 진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치과계 여러 학회와 협업해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 2분기 대한노년치의학에 이어 3분기 대한심미치과학회와, 4분기에는 대한영상치의학회와 함께 수요세미나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수준 높은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는 수요세미나는 채팅 질문을 올린 시청자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과거 방송분은 다시보기(https://www.denall.com/program?id=29)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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