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9기 연수회 시작
심미치과학회 인정의교육원 9기 연수회 시작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4.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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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인정의교육원 9기 연수회가 4개월여의 여정을 시작했다.

인정의교육원은 2016년부터 매년 3~6월 8회 5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레진 직접수복, 간접수복, 심미보철, 심미치료를 위한 치주 및 교정, 심미를 고려한 임플란트의 치료계획 및 고려사항 등 치과치료 전 영역에 걸쳐 심미치료를 위한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벌인다. 40명 정원이며, 올해도 조기 마감된 상황이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인정의교육원 9기 연수회가 4개월여의 여정을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열린 1회차에는 인정의교육원장인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원건 원장(치과 마일스톤즈)과 이동환 교수(삼성서울병원)가 심미치의학의 중요성과 심미치료의 가이드라인 강의를 펼쳤다.

이어 심미치료를 위한 준비단계로 신수정 교수(강남세브란스병원)가 ‘개원의들이 알아야 할 엔도의 팁’, 최민식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심미치료를 위한 사진 촬영의 기본’을 강연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임상실습실로 자리를 옮겨 ‘컴포짓 레진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 아래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과 조상호 원장(수성아트라인치과)이 레진 수복 강의와 핸즈온 실습을 이끌었다.

연수회는 4월27,28일과 5월25,26일, 6월22일 교육을 소화하고 6월23일 심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교육원 수료식을 열 예정이다. 수료한 연수생은 필기시험과 구술시험을 포함한 인정의고시를 거쳐 인정의펠로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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