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공동단장 박세호)이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와 대구광역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과 지난 3일 KMEDI hub를 찾아 설립 부지를 답사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장인 박세호 공동단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원혁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위원장의 유치활동 추진 경과,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장의 대구 유치 타당성 정책연구 중간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을 육성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본격 조성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는 입주ㆍ세제ㆍ재정ㆍ규제 지원 등의 혜택이 있어 치과의료산업뿐 아니라 많은 전문 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세호 단장은 “KMEDI hub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신약개발 지원센터, 첨단의료 기기개발 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 센터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의료 신기술 개발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부지도 이미 확보된 상황이라 유치활동을 펼치는 다른 지역보다 매우 우수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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