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창립 100주년 행사와 함께 내년 4월 개최
12월부터 접수…미디어아트 신설, 시상 확대
12월부터 접수…미디어아트 신설, 시상 확대
제5회 치의미전이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행사가 펼쳐지는 내년 4월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전시회를 주최하는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작품 공모를 안내했다.
공모 부문은 기존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 사진(액자포함 60x48cm 이내)에 더해 미디어 아트 부문을 신설했다.
올해 12월2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bomnamu_art@naver.com)로 접수한 뒤 2월초 1차 결과를 발표하며 2월24~26일 실물 작품을 받아 2월 말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통합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 특선 10명에게는 20만원씩 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치의미전 홈페이지(kda-art.co.kr)에서 안내한다.

장소희 조직위원장은 “2013년 첫회를 시작으로 3년마다 미술 전시회를 개최하는데, 이번 5회는 치협 100주년 창립 행사와 더불어 더 큰 문화축제로 준비하고자 하며, 대규모 특별전인 만큼 미리 준비하시어 열정과 재능을 한껏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영 문화복지이사는 “치과계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얼마나 출품될지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문의: 02-2024-9144(치의미전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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