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 출간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 출간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06.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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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주위염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고, 임플란트의 장기적 예후는 환자의 구강위생 관리에 달려있다’는 가르침은 과연 현실 증례에 부합하는가? 기존 교과서의 가르침에 던지는 의문으로 시작하는 도서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은 기지와 아이디어가 넘치는 학자이자 탁월한 임상가인 김정찬 원장(동대문치과)과 여인성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저술한 임상서다.

첫 번째 PART에서는 임플란트주위염의 주요 원인과 장기적 예후를 위한 각각의 요소를 설명하고, 두 번째 PART에서는 임플란트 나사 풀림 등 체결부 안정성이 임플란트주위염 예방에도 기여한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저자들이 오랜 기간 수집한 다양한 임상증례 사진을 삽입하고, 사진만으로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은 세밀하게 작업한 일러스트레이션 그래픽을 삽입하여 다채로움을 더했다.

△저자: 김정찬ㆍ여인성 △페이지: 206p △정가: 7만원 △구입: 군자출판사 www.koonja.co.kr(tel: 031-943-1888)

군자출판사는 “본서는 번뜩이는 통찰력과 가치 높은 임상자료를 통해 임상가들은 진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는 동시에 문제 해결의 안목을 넓히고 임플란트주위염의 새로운 길목에서 하나의 현장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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