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본질 집중해 가격 경쟁력 제고
임플란트 PKG와 연계 구입 프로모션
3Shape의 글로벌 리셀러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신제품 구강스캐너 ‘TRIOS Core’ 국내 첫 판매를 이번 달 시작한다고 밝혔다.
3Shape의 TRIOS Core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임에도 우수한 성능으로 치과 진료 시 효율성을 높여준다. 기존 TRIOS 라인업의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환자 상담 S/W 등 부가적인 기능을 제외해 가격을 낮췄다.
고속 AI 2.0 스캔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 등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 삭제해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다.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3Shape UNITE와 연동도 가능하다. 3Shape UNITE는 TRIOS Order/Communication Cloud 플랫폼으로 스캔 후 클릭 한 번으로 기공물을 주문하고 주문 현황 역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 술자의 진료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한다.
술자 편의성을 높이고자 디자인도 개선했다. 스캔 버튼을 누르기 쉬운 모양으로 변화를 줬으며 POD BASE 디자인을 개선해 평평한 각도로 구성, 거치 시 안정감을 높였다. USB-C 타입을 적용해 PC와 직접 연결할 수 있고, LED 색상으로 스캐너 연결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오스템은 TRIOS Core 론칭에 맞춰 치과의사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임플란트 PKG와 연계해 1000만원대에 구입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능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오스템임플란트의 디지털 전문 담당자(DR)와 3Shape Korea의 트레이너를 통해 직접 치과 데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 담당자는 “TRIOS Core는 고가의 High-end 구강스캐너만 취급하는 3Shape에서 출시한 첫 가성비 모델로, 치과의사들이 요구하는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담당 영업사원을 통해 디지털장비 치과 투자 수익 보고서도 받아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