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균 명예교수 ‘샘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 열려
정원균 명예교수 ‘샘갤러리 개관 기념 초대전’ 열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4.11.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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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 연세대 치위생학과에서 정년 퇴임한 정원균 교수의 ‘한지에 담은 그림과 글씨’ 개인전이 11월16~30일 샘갤러리 체임버홀(서울 중구 다산로)에서 열린다.

21세기 치과병원장을 거쳐 우리나라 최초의 학사 학위과정인 연세대학교 치위생학과의 초대 학과장으로 부임한 정원균 교수는 치위생학과 및 대학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에서 23년 동안 헌신했다.

1급 한지공예사로서 전국한지공예대전과 대한민국한지공예대전 등에서 입상한 바 있는 정 교수는 한지 그림에서 서예로 전향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서예 작품 23점, 한지그림과 한지인두화 13점, 이와 함께 재야 주역학자인 김성욱 작가의 우정 출품작 3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오픈식은 오는 16일(토) 오후 5시에 열린다.

샘갤러리 체임버홀

한편 전시회가 열리는 샘갤러리 체임버홀은 대한치과의사협회 전 총무이사를 지낸 조영식 남서울대 명예교수가 올 가을 문을 연 전시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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