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 대표단이 지난 7,8일 일본 도쿠시마에서 열린 제35차 일본심미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 참석해 교류했다.
일본 도쿠시마대학 치학부 주관으로 500여명이 참여한 속에 개최된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 이동운 총무이사가 한국 측 초청연자로 나서 ‘Achieving Predictable Ridge Augmentation for Implant Placement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이끌어냈다.
70여편이 출품된 포스터 세션에서는 한국에서 3편이 발표된 가운데 정택준 전공의(서울대치과병원 보철과)가 국제 포스터 세션에서 수상했다.
한국과 일본심미치과학회(JAED)는 자매결연을 통해 격년으로 연자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6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심미치과연맹(IFED) 세계 학술대회에 많은 JAED 회원의 참여도 기대된다.
1998년 설립된 JAED는 보존ㆍ보철ㆍ치주ㆍ교정 등 다양한 전문분과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5766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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