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치과의사회가 온라인 디지털 신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1976년 8월 창간된 부치신문은 매달 회원들에게 치과계 이슈, 진료 팁, 노무 관리, 문화 탐방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온 소식지다.
남형진 공보이사는 “최근 종이신문의 쇠퇴와 개인 PC 및 스마트폰 사용 증가로 온라인 디지털 신문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면서 온라인 디지털 신문의 필요성을 느끼고 지난해부터 준비를 시작해 올해 1월 발행된 578호를 기점으로 디지털 신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부치신문은 카카오톡 친구톡을 통해 발송되어 카카오톡에서 바로 열람이 가능하다. 높은 해상도로 확대해도 선명하다. 종이신문은 기존처럼 계속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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