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DV Conference가 환자와 치과의사 간 믿음을 더 공고히 다지도록 했다.

지난 15,16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된 ‘제19회 2025 DV Conference’는 주식회사 신흥 70주년을 맞아 ‘신뢰’라는 대주제 아래 ‘re’로 시작되는 재보철, 치간유두 재건, 재근관 치료 등 임상가들의 고민이 많은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룬 강연으로 임상스킬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줬다.

특히 12회 샤인학술상을 수상한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단에 올라 임플란트 관련 5가지 주제를 놓고 조영단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치주과)와 벌인 강연도 독특한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13회 2024 샤인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은 영상을 통해 “동료 치과의사분들이 선정해주는 상이라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 최근 다소 의욕이 떨어져 있었는데, 임상가로서 더욱 활발하게 연자로 활동하여 치과 임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장 밖에서는 DV World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을 맞았다. 신흥의 새 임플란트 evertis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임상 성과로 큰 관심을 받았다.

DVmall 적립권, DVmall 멤버십 서비스도 관심을 모으며 발길이 이어졌고 HU-FRIEDY, MANI, LM, YDM 등 기구 부스도 북적였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도록 6월14일과 15일 개최되는 2025 DV World Seoul에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