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치위생학과 박사과정을 개설한 을지대학교 일반대학원 치위생학과가 지난 13일 열린 2024학년도 제57회 학위수여식에서 두 명의 박사를 처음 배출했다.
학위를 받은 권준영 박사는 ‘치과위생사 작업환경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평가 도구 개발’, 김형주 박사는 ‘ADDIE 모형과 범이론적 모형을 적용한 금연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했다.

임희정 지도교수는 “올해 을지대 치위생학과 개설 29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박사를 배출하게 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치위생학 학문 발전과 구강보건 향상에 이바지하는 책임감 있는 학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건대학원에서 일반대학원으로 전환한 을지대 치위생학과는 2024년 석·박사 통합과정 개설을 인가받았다. 이날 치위생학 석사 3명도 학위를 받아 현재까지 석사 28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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