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뉴스통신사 뉴시스 주최로 지난 19일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스템은 2024년 한 해만 670명에 달하는 신규 인원을 채용했다. 이 중 2030 청년세대에 해당하는 사원, 대리급 비중이 77%에 달한다.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도 돋보인다. 2020년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장애인 고용신뢰기업(트루컴퍼니)’으로 선정된 오스템은 중장기 장애인 고용계획을 지속적으로 운용하며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를 개발하고 장애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근 2년간 33명의 장애인이 입사했다.

‘2036년 세계 1위 치과기업’을 목표하는 오스템은 핵심과제로 ‘인재 양성’을 꼽는다. 글로벌 1위로 가기 위해 ‘제품력’과 ‘영업력’ 배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초점을 맞춰 R&D와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인적자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산학장학생 선발, 대학생 인턴 프로그램 활성화, 치과업계 최초의 ‘소프트웨어 기획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시행 등 적극적인 채용 정책을 통해 청년 구직난 해소에 일조한 점이 높이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며 “체계적이고 고도화된 교육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확보한 인적자원을 핵심 인재로, 각 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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