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치의미전’ 수상작은?
‘5회 치의미전’ 수상작은?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5.03.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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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신경미 원장 ‘60,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
우수상 회화부문 윤소미 원장-사진 신한주 원장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장에서 특별전시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제5회 치의미전’ 대상은 새한치과의원 신경미 원장이 출품한 ‘60,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이 차지했다. 회화부문 우수상은 윤소미 원장, 사진부문 우수상에는 신한주 원장이 선정됐다.

‘제5회 치의미전’ 대상 수상작인 새한치과의원 신경미 원장의 ‘60,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

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제5회 치의미전 공모전은 지난해 12월부터 2개월간 공모된 총 61점을 심사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선 회화&기타 부문은 신재연, 이순호, 정철웅, 최유림, 한훈 원장이, 사진&기타 부문에서는 김도균, 배현철, 안종경, 정인석, 조상호 원장이 선정됐다. 강민석 원장을 비롯한 46명이 입선에 올랐다.

대상 수상자에게 상금 200만원, 부문별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원, 특선 10명에게는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윤소미 원장의 ‘Life of a dentist craving for the life of an artist’(회화 우수상), 신한주 원장의 ‘Shade of evening #11’(사진 우수상)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내 특별전시회로 열리는 이번 치의미전은 공모작품 59점과 초대작품 9점을 등 68점이 인천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룸 C홀에서 4월11~13일 전시된다. 오프닝 행사는 4월12일 오후 3시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장소희 운영위원장은 “이번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는 규모 또한 더 큰 문화축제로 작품 하나하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치과의사들의 삶을 공감하고 예술을 맛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는 제5회 치의미전, 100 history cafe 등 각종 이벤트 행사가 함께 열려 풍성한 볼거리와 더불어 총 10억원 경품을 마련해 푸짐한 혜택을 선사한다.

대회 등록은 치협 홈페이지(kda100.or.kr) 또는 신흥 DVmall(dvmall.co.kr)에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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