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세일즈포스’로 영업 통합관리 나선다
디오 ‘세일즈포스’로 영업 통합관리 나선다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5.03.19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맞춤형 영업 전략 강화, 글로벌 경쟁력 확대 기대

디오(대표 김종원)가 글로벌 영업 프로세스 혁신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세계적인 고객관리 플랫폼인 세일즈포스의 영업 및 마케팅 솔루션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세계 70개국의 영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정교한 영업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디오임플란트는 “세일즈포스 도입을 통해 영업관리 체계를 표준화하고, ERP 시스템과 연동하여 계약부터 출고, 매출, 수금까지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며 “영업 담당자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영업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오 임플란트 본사

B2B 마케팅 클라우드와 태블로(Tableau) 솔루션을 활용해 영업 및 마케팅 전략도 한층 정교화한다. 세미나, 전시회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태블로를 활용한 영업 담당자의 성과 분석 및 시각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영업 활동 지원에 나선다.

디오임플란트 오윤석 부사장은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표준화하고 실시간으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력한 솔루션 세일즈 클라우드로 인해 보다 체계적인 영업 환경을 구축하고, 신속하고 정교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며 “2030년 글로벌 TOP 5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지속적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