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월드미팅’ 베트남에서 개막
‘오스템월드미팅’ 베트남에서 개막
  • 박원진 기자
  • 승인 2025.04.18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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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2025 오스템월드미팅 다낭’ 개최
33개국 1300여 치과의사 디지털 주제 다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의 글로벌 치과 학술 심포지엄 ‘오스템월드미팅’이 베트남 다낭에서 18,19일 개최된다.

‘2025 오스템월드미팅 다낭’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러시아, 튀르키예, 맥시코, 우크라이나, 프랑스, 일본, 태국, 뉴질랜드, 캐나다 등 33개 국가 13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한다.

2008년 시작된 오스템월드미팅은 세계 오스템임플란트 유저들을 위한 학술행사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2020~2022년)을 제외하고 매년 세계 도시를 순회하며 열려왔다.

동남아시아에서 개최는 건 2009년 태국 방콕 행사 이후 16년 만이다. 베트남은 치과치료를 포함한 의료관광의 동남아 거점으로 주목받으며 치과의사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치과의료산업의 고성장이 기대된다.

오스템은 2011년 베트남법인 설립과 함께 임플란트연수센터를 개설해 현지 치과의사들의 실전 임상교육과 임플란트 독립시술률을 높여왔다. 이를 기반으로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2025 오스템월드미팅 다낭’이 베트남에서 개최된다.

이번 다낭 행사에는 200여명의 베트남 현지 치과의사들이 참여한다. ‘치과 일상을 즐겁게 하는 디지털 치의학 꿀팁(Digital Know-how: Pathway to Effective Daily Dental Practice)’이라는 대주제 아래 첫날 4개 핸즈온 프로그램이, 둘째날에는 라이브서저리를 포함해 총 6회 강연이 펼쳐진다.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교류하고 우호를 증진하는 ‘오스템월드나이트’는 대규모 인원을 고려해 조를 나눠 첫날과 둘째 날 각각 진행된다.

오스템임플란트 측은 “오스템월드미팅은 세계에서 가장 체계적이고 선진적이라고 평가받는 오스템 임상교육 시스템에서도 백미이자 정수로 꼽히는 학술행사로, 해를 거듭할수록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임플란트 대중화를 실현하고 더 정확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한 디지털 기술 보급을 목표로 치과의사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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